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너 갤러거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lICzOJ1myc?si=Me6Bxu8u4kfqaWoy)]}}} || 본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갤러거의 가장 큰 장점은 체력적으로 뛰어나다는 것이다. 유스 시절 심장 관련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활동량이 굉장히 많으며 스프린트 횟수도 많은 편이다. 그러므로 이 선수를 상징할 수 있는 단어로 "투지"로, 끊임없이 뛰고 투쟁함으로써 본인의 체력을 극대화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일명 70분 이후 '갤갤이 타임'으로도 불리는 게임 중후반부터 체력을 바탕으로 더욱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인다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다는 것도 갤러거의 장점이다. 많은 활동량과 기동력, 넓은 움직임을 통해 공이 없는 상황에서 빈 공간을 찾아들어가 공을 받아주거나 박스 안으로 침투해 득점을 시도한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공격 상황에서의 전개나 득점뿐만 아니라 수비 상황에서의 커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피지컬도 단단해서 적극적인 압박을 통한 1대1 대인마크를 시도한다.[* 이를 이용해 [[파트리크 비에이라]]는 코너 갤러거를 우측 하프스페이스 혹은 사이드라인 부근에 위치시키고, 공격 전개 시 좌측의 [[윌프레드 자하]] 등을 활용한 과부하를 건 후 우측의 갤러거에게 오픈 찬스를 주는 아이솔레이션 전술을 자주 활용했다.] 다만,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 기초적인 기본기와 좋은 킥력[* 세트피스를 전담할 수 있는 수준이다.]을 갖추고 있지만, 화려한 스킬과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유려한 탈압박과 공 소유, 창의적인 패스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선수는 아니다. 이 때문에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보다는 상대 진영에서 활발하게 뛰어다니며 개싸움을 하다가 찬스가 있을 때는 간헐적으로 침투하여 골을 노리는 유형이다. 물론 크리스탈 팰리스에서의 임대 생활 이후 하프스페이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조금 더 현대적인 스타일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오프더볼은 좋지만 판단이 느려 온더볼 상황에서 흐름을 잡아먹기도 한다. 근본적인 이유는 시야가 좁고 주변 상황인지능력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뒤에 마크맨이 없음에도 돌아서지 않고 원터치로 다시 백패스를 한다거나 압박이 있는 쪽으로 턴하다가 우당탕탕해서 몸으로 비비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앞서 오프더볼이 좋다고 서술했지만 공격 상황에서 침투하는 움직임이 좋다는 거지 빌드업할 때 공을 받는 움직임은 미숙하다. 투헬은 갤러거를 3선으로 키우고 싶어했지만 이런 단점들 때문에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투헬은 첼시를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포터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에게 선호하는 역할을 맡기려고 했고 덕분에 갤러거는 첼시에서도 2선으로 뛰게 되었다. 물론 2선으로 뛰면서 장점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선의 좁은 공간에서 공을 소유하고 찬스를 만들 정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아 하프스페이스로의 직접 침투나 측면으로 빠지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이 때문에 골 찬스로 연결될 만한 장면은 좋은 킥력을 바탕으로한 크로스에만 한정되어 있다. 그렇다고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통해 볼을 운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2선에서 본인이 공격을 주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결국 이런 단점 때문에 포터는 팀의 3선 가용 자원이 부실해짐과 동시에 갤러거를 다시 3선으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3선에서는 윗 문단에서 서술한 단점이 반복되고 있다. 종합적으로 첼시에서는 계륵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지치지 않는 활동량으로 공수에서 꼭 필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수비에선 파울 빈도가 많고, 공격에선 스탯 생산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갤러거의 오프더볼과 활동량은 중하위권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는 분명한 장점이었지만 대부분의 경기에서 능동적으로 지배하는 경기를 해야하는 첼시에서 갤러거는 빌드업을 할 수 있는 패스퀄리티를 보유하지 못했고 세밀한 기술을 가지고있지않는 부족한 선수이다. [[메이슨 마운트]]와는 차별화되는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만약 이 두 선수가 공존하려면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역할 이외에 다른 툴을 장착시켜야 한다. 22-23 시즌 초중반까지는 조금 더 기술적인 역량이 좋고 고점을 보여준 마운트의 손을 들어주는 추세였으나 마운트의 부진도 심해지면서 도긴개긴이 되어버렸고 아이러니하게도 마운트가 먼저 팀을 떠나고 본인은 잔류했다. 하지만 23-24 시즌 첼시가 영입한 미드필더 자원들중 대다수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며, 시즌 초반 첼시의 고정 선발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포체티노가 갤러거를 3선에, [[엔소 페르난데스]]를 2선에 배치하며[* 아마도 갤러거에게는 그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 앞선에서 포백을 보호하며 상대 2선을 쓸어 주는 역할을 맡기고, 엔소에게는 그의 창의적인 킥 능력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활용하여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공격 기점의 역할을 맡긴 것으로 보이나, 이 둘은 해당 위치에서 그들이 가진 장점을 전혀 발휘할 수 없었다. 일단 엔소는 탈압박이 뛰어나긴 하나 2선에서 볼을 직접 운반하며 상대 수비를 교란시킬 정도의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2선에서 킬러 패스를 찔러주는 것보다는 3선의 위치에서 보다 자유롭게 볼을 받아 강한 킥력으로 좌, 우, 중앙을 가릴 것 없이 길게 주고 전환하며 빌드업 옵션을 만들어 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반면 갤러거는 3선에서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공을 자주 뺏길 정도로 볼 간수 능력이 좋지 않고 빌드업 전개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대신 이리저리 움직여 자신이 직접 빌드업을 지휘하는 선수에게 패스 옵션이 되는 움직임을 가져가며, 압박이 사방에서 들어오는 3선보다는 2선 사이드 위치에서 볼을 편하게 받거나 자신이 수비수를 끌어 당기며 공격수에게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결국 이 둘의 위치를 바꾼 것은 포체티노의 패착이었다고 보여진다.] 위에 상술한 갤러거와 엔조의 단점들만이 부각되었지만, 풀럼전을 기준으로 둘의 자리를 스위칭하고 첼시 중원의 동선이 전반적으로 정리되며 훨씬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엔소가 3선에서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함께 장기인 킥을 활용한 패스와 롱패스를 섞어 빌드업을 주도하면, 갤러거는 2선에서 장기인 활동량을 사용해 강한 전방 압박을 걸거나 엔소와 카이세도의 패스 옵션을 늘려주는 움직임을 가져가며 어느 정도 포지션 교통 정리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온더볼 템포가 느리고, 플레이가 투박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갤러거지만, 간결한 턴 동작을 장착하며 지적받던 단점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